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컨벤션에서 ‘평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제공: IPYG 대전충청지부) ⓒ천지일보 2019.9.9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컨벤션에서 ‘평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제공: IPYG 대전충청지부) ⓒ천지일보 2019.9.9 

국제청년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평화운동은 한다!’ 주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컨벤션에서 ‘평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No War, Know Peace-독립운동은 못했어도 평화운동은 한다!’의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과거 청년과 시민들이 평화를 어떻게 쟁취했는지 알아보고, 오늘날 청년들이 할 수 있는 평화운동을 논의했다.

IPYG 이주원 대전충청지부장은 “올해가 3.1절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0년 전 독립운동을 이끈 주역들은 바로 청년들”이라며 “오늘날 청년들은 평화운동으로써 청년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컨벤션에서 ‘평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제공: IPYG 대전충청지부) ⓒ천지일보 2019.9.9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컨벤션에서 ‘평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제공: IPYG 대전충청지부) ⓒ천지일보 2019.9.9

그러면서 “IPYG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DPCW 10조 38항을 새로운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해 평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평화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가는 것으로 함께 동참해 평화를 이루자”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최근 국내·국제적으로 한창 시끄러운데 국민으로써, 청년으로써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그 답을 찾았다”며 “다 함께 더불어 행복한 평화 세계를 이루기 위해 작은 손길이나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IPYG 대전충청지부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산하단체로, 지구촌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평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해 각 국가의 정치·경제·법조계 등 인사들에게 이를 촉구하는 평화의 손 편지 피스레터를 작성해 보내고 있다.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컨벤션에서 ‘평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제공: IPYG 대전충청지부) ⓒ천지일보 2019.9.9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컨벤션에서 ‘평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제공: IPYG 대전충청지부) ⓒ천지일보 2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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