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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한국지엠(GM) 노조가 조합원 전체가 참여하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 9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국지엠(GM) 부평공장 앞에 설치된 철탑 위에서 한 조합원이 15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국지엠(GM) 노조는 이날 조합원 전체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사측의 추가 협상안 제시가 없을 경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1일까지 전면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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