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에스와이에스 코퍼레이션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기부활동에 법부무 법사랑위원 남동구지부를 통해 구월3동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에스와이에스 코퍼레이션) ⓒ천지일보 2019.9.9
9일 ㈜에스와이에스 코퍼레이션이 법부무 법사랑위원 남동구지부를 통해 구월3동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에스와이에스 코퍼레이션) ⓒ천지일보 2019.9.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에스와이에스 코퍼레이션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기부활동에 나서 눈길 끌었다.

9일 법부무 법사랑위원 남동구지부를 통해 구월3동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이어 간석4동과 남촌·도림동에도 각각 100만원 상당을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에스와이에스는 ‘헤리아떼’라는 제품명으로 화장품 특허를 내고 시중에 방문 판매하고 있다.

에스와이에스는 이날 기부에 앞서 최근 남동구에서 개최된 열린 음악회 및 남동구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릴레이 기부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에스와이에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물품을 전달하면서 기부란 누가 알고 모르고 중요하지가 않다”며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생각나 약소하지만 참여하게 됐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영미 법부무 법사랑위원 남동구지부장도 “에스와이에스 코퍼레이션이 지역 협의회장 등 청소년을 선도하는 일에 매진하면서 기부활동과 함께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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