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 ⓒ천지일보 2019.9.9
부산 동래구청. ⓒ천지일보 2019.9.9

10월 12일 동래읍성 역사축제서 위촉식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동래구가 김용철, 변우민, 하트(쌍둥이 자매)를 동래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20 동래방문의 해’ 및 ‘동래읍성 역사축제’ 등 구정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홍보대사는 ▲구 위상 제고를 위한 국내·외 활동 ▲구정 홍보 및 홍보물 제작 참여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관한 활동 ▲구정 홍보를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동래구는 전 프로야구선수 김용철, 탤런트 변우민, KBS 전국노래자랑 동래구 편 최우수 수상자 하트(쌍둥이 자매)를 홍보대사로 발탁해 구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우민은 오는 12일 오후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변우민과 동래구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가을 낭만 음악회’ 프로그램의 사회자로 참여한다.

하트(쌍둥이 자매)는 내달 13일 오후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동래읍성 가요제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동래구 홍보대사 위촉으로 2020동래방문의 해, 동래읍성 역사축제 등에 많은 관광객이 동래를 방문하고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 위촉식은 동래읍성 역사축제 기간 중 내달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