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거취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조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주말인 8일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잘못된 수사방식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공시가격 상승·종부세 인상 효과국회예정처 분석, 2.1조 증가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예년에 비해 높은 공시가격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여 15조 5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극한 치닫는 與野 ‘조국 대치’… “임명해야” vs “낙마해야”☞(원문보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거취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조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주말인 8일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與 “조국 檢수사 강력 경고… 잘못된 수사방식 책임 물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잘못된 수사방식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 15조 5천억원 전망… 가파른 증가세☞
공시가격 상승·종부세 인상 효과국회예정처 분석, 2.1조 증가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예년에 비해 높은 공시가격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여 15조 5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조국 부인’ 기소 돌발변수… 고심 큰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 여부에 대한 결단의 순간이 다가오면서 고심이 깊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물가상승률 역대 최저인 0.5% 이하 전망… 디플레 우려☞
우리나라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저 기록인 0.5%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여론조사] 文대통령 잘함 46.0% vs 잘못함 50.5%… 민주당, 한국당에 격차 벌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와 여당에 대한 지지도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전후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곳곳 태풍 ‘링링’ 상흔… 사망 3명·시설물 피해 3630곳☞
기록적인 강풍을 뿜어내며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여파로 전국 16만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시설물 피해도 3630여 곳에 달한다.
◆[천지일보 여론조사] “조국 임명 찬성” 50.8% “반대” 47.1%… 찬성 여론 증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찬성 여론이 반대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베, 방위상에 고노 외무상 임명 검토… 강경 노선 계속 가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11일 단행할 개각에서 고노 다로 외무상을 방위상에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 등 현지 언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석 맞아 13·14일 서울 지하철·버스 막차 오전 2시까지☞
추석 연휴 동안 교통량이 늘 것을 대비해 서울시가 지하철·버스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특별교통대책을 8일 밝혔다. 서울시는 귀경객이 몰리는 13일 추석 당일과 14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