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결혼식 현장 사진 공개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
박슬기 결혼식 현장 사진 공개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축하할 일이 있다. 드디어 바라던 아이를 가졌다”라는 DJ 박명수의 축하인사를 받고 “모든 분들이 (임신을) 본인 일처럼 좋아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6개월이 됐고 21주가 넘었다. 임신 사실을 일찍 알았다. 그런데 안정기 접어들 때까지 말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박슬기는 “남편이 너무 좋아한다. 밤마다 아기한테 이야기한다. 지금 나랑 내 남편은 축제 분위기”라고 전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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