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가 7일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다. (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9.7
아산소방서가 7일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다. (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9.7

“태풍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가 7일 오후 7시 19시 20분 현재 태풍 ‘링링’으로 인한 재난피해신고를 230여건을 접수해 처리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7일 하루 동안 태풍 ‘링링’으로 인해 접수된 신고는 총 222건으로, 조치사항으로는 ‘간판 제거 41건’ ‘나무 제거 52건’ ‘전기시설 24건’ ‘도로 침수 1건’ ‘옹벽 붕괴 1건’ ‘기타 103건(낙하물 제거, 유리 깨짐 등)’이였고,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없이 태풍 ‘링링’에 대응한 아산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추후에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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