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음주운전 사고 논란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이루 말 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제원 아들 노엘은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엘은 지난 2017년 2월 방영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장제원 의원 입장 전문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이루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 입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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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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