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관광 나들이에 나선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시카니발 해외 출전팀.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9.9.6
원주관광 나들이에 나선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시카니발 해외 출전팀.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9.9.6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가한 해외 17개 팀 513명을 대상으로 원주 관광지 투어를 진행한다.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참가팀은 대회 기간 원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하늘 바람길을 비롯해 중앙시장, 미로 시장, 기후변화홍보관, AK플라자 등을 관광에 나선다.

이번 원주투어는 지난 3일 개막해 8일까지 개최하는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축제’를 위해 원주를 방문한 해외 참가자에게 원주의 색다른 매력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원주관광 투어에는 전담 공무원 18명이 해외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방문지를 선정해 돌아보며 도중 즉석 공연을 펼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러시아 대만, 싱가폴, 필리핀, 태국 등 12개국 34개팀, 1609명의 해외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