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귀성 차량이 증가하는 연휴 시작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속으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평상시에 비해 1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경우가 생긴다. 이런 상황에서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두고 관련 당사자들의 주장이 상반돼 이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조사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다.

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과목으로는 1차 시험의 교통관련법규와 교통사고조사론, 교통사고재현론, 차량운동학이 있으며 2차 시험은 교통사고분석서 작성 및 재현 실무의 이해 정도를 평가한다. 시험 시간은 각 150분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위해 학습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에듀윌은 2020년부터 매년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에 응시한 후 불합격 시 수험표 사본을 제출하면 다음 시험까지 수강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2020 평생회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커리큘럼은 수험생을 위해 체계적인 3단계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각 시험과목의 기본 개념과 주요 이론을 정리하는 ‘기본이론’ 단계를 시작으로 문제 적응력을 향상하는 ‘핵심&문제풀이’ 단계와 지난해 시행된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의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기출문제해설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 대비 에듀윌의 ‘2020 평생회원반’에 대한 세부사항과 수강신청은 에듀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에듀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