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의 딸인 샬럿(4) 공주가 첫 등굣날인 5일(현지시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샬럿 공주는 오빠인 조지 왕자(6)가 다니는 런던 남부에 있는 토마스 배터시(Thomas’s Battersea) 사립 학교에 입학했다. (출처: 뉴시스)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의 딸인 샬럿(4) 공주가 첫 등굣날인 5일(현지시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샬럿 공주는 오빠인 조지 왕자(6)가 다니는 런던 남부에 있는 토마스 배터시(Thomas’s Battersea) 사립 학교에 입학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의 딸인 샬럿 공주가 지난 5일(현지시간) 초등학교에 입학, 처음으로 등교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영국은 만 4세 9월이 초등학교 입학 시기이다.

더타임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영국 왕실 왕위 계승 순위 4위인 샬럿 공주는 오빠(6세)인 조지 왕자가 다니는 런던 남부의 ‘토마스 배터시’ 사립학교에 입학했다.

샬럿 공주는 이날 오전 부모인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오빠인 조지 왕자와 함께 윌리엄 왕세손이 운전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차를 타고 집을 나섰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딸인 샬럿(4) 공주가 5일(현지시간) 오빠인 조지 왕자(6)가 다니는 런던 남부에 있는 토마스 배터시(Thomas’s Battersea) 사립 학교에 입학했다. 사진은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손을 잡고 등굣길에 오른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 (출처: 뉴시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딸인 샬럿(4) 공주가 5일(현지시간) 오빠인 조지 왕자(6)가 다니는 런던 남부에 있는 토마스 배터시(Thomas’s Battersea) 사립 학교에 입학했다. 사진은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손을 잡고 등굣길에 오른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 (출처: 뉴시스)

샬럿 공주는 즐거워하면서도 긴장한 모습이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샬럿 공주는 평소 조지 왕자보다 외향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이날 차에서 내려 학교 건물에 갈 때에는 수줍은 듯 엄마의 손을 잡고 달라붙어 걸었다.

샬럿 공주는 ‘리셉션(영국 초등학교에서 1학년 시작 전 거치는 학년)’ 3개 반 중 하나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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