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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연합뉴스) 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와 라오스 대통령 부인 캄뭉 여사가 6일 오전(현지시간) 비엔티안 시사켓 사원에서 탁발을 마친 후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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