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연휴기간이 짧아 여행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만에 휴식도 좋지만, 이대로 명절을 끝내기엔 아쉽다.

추석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 멀리 갈 필요는 없다. 추석 내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행사들이 박물관과 궁궐 등에서 다양하게 열리기 때문.

국립민속박물관은 14~15일 민속놀이 체험(16종)과 공예체험(6종)을 비롯해, ‘줄타기’ ‘풍물놀이’ 등 전통 공연(5종)을 선보인다.

덕수궁에서는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는 ‘춤판’ 공연이 6일, 13일, 27일 열린다. 명인들의 춤사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외에도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12~15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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