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청와대와 검찰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매우 강하게 세력을 키워가며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해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상 논란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통 끝에 6일 오전 10시 국회 개최가 5일 최종 확정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조국 의혹 수사, 靑 vs 檢 ‘정면충돌’ 양상… “靑, 수사개입 말라”☞(원문보기)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청와대와 검찰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태풍 ‘링링’ 전국 비상… 예상 강풍 최대 ‘시속 200㎞’☞
제13호 태풍 ‘링링’이 매우 강하게 세력을 키워가며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해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링링은 오는 6일 밤부터 8일 오전까지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조국 딸 ‘동양대 의혹’ 파장… 與는 방어, 野는 “증거인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상 논란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조국 청문회 6일 확정… 최해성·유시민 제외 11명 증인 채택☞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통 끝에 6일 오전 10시 국회 개최가 5일 최종 확정됐다.
◆예결위 정책질의서도 조국 논란… 유인태 “조국 기자간담회, 내규위반”☞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여야의 공방이 계속됐다.
◆브레이크 잃은 종교인 성범죄… ‘강간·추행’ 5년간 52% 증가했다☞
최근 불거진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의혹 등은 성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 개신교의 단면을 보여준다. 지난해 미투(#Me Too)운동이 종교계로 확산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교계 내 성추문 논란은 갈수록 더욱 자주 불거지는 모양새다.
◆[현장in] “‘만신창이’ 된 건 조국 아닌 청년들”… 서울대 총학, 조국 사퇴 촉구☞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도를 악용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자는 법무부 장관 자격이 없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경상수지 흑자 9개월만에 최대… 투자소득 증가에 개선☞
7월 경상수지 흑자가 해외 투자소득수입 증가로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이 8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상품수지의 부진은 여전했다.
◆文대통령, 동남아 마지막 순방 라오스行… 최초 국빈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동남아 3개국 마지막 순방지 라오스를 향한다. 우리나라 정상 최초로 라오스 국빈방문이 이뤄지는 터라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