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메디컬 운동극장
■일시: 9월 5일 (녹화방송)
■진행: 유재호, 아리

천지일보 창간 10주년을 맞아 천지팟에서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운동극장의 번외편으로 ‘메디컬 운동극장’을 기획해 백세한의원 김지환 원장을 초대했다.

서울대 물리학을 전공해 카이스트를 거쳐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까지 지냈지만, 삶의 의미와 물질 너머의 세상에 관심을 갖게 돼 한의사의 길을 도전하게 된다.

40대 초반에 수능에 다시 도전해 주경야독하며 6년간 공부한 끝에 한의사가 됐다.

김지환 원장은 한의학에 양자물리학을 결합해 암 정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원장은 체온을 높이면 암세포가 자라지 못한다며 원적외선 양자치료를 통해 정상세포는 놔두고 암세포만 사라지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치는 한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백세한의원 김지환 원장을 지금 만나보자.

(촬영: 김영철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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