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5
조규일 진주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5

상인 격려, 현장 목소리 청취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논개·서부·천전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에서 조 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진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상품들을 구매했다. 또 차례용품 등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형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편리한 장보기 문화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1억 52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한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5
조규일 진주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한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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