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5일 동진천 등 주요 지방하천과 소류지 5개소에 치어(稚魚) 92만 미를 방류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9.5
전북 정읍시가 5일 동진천 등 주요 지방하천과 소류지 5개소에 치어(稚魚) 92만 미를 방류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9.5

붕어·다슬기 등 하천과 소류지 5곳 방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5일 동진천 등 주요 지방하천과 소류지 5개소에 치어(稚魚) 92만 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붕어·동자개·다슬기 치어 92만 미로 한국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회장 김윤종) 회원과 내수면 생산 어업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방류된 어린 물고기들이 생태환경에서 잘 서식해 공유수면 내 풍부한 어족자원이 확대·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물고기 생태환경 분석과 방류 효과 조사사업 등을 실시해 수면별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방류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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