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9.5
전북 정읍시가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9.5

전국 주요 도시 직거래 장터 참여
20여개 업체… 귀리·복분자주 등 판매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정읍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이를 위해 정읍시 20여개 업체는 도·농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자매 결연도시인 강서구와 도봉구를 비롯해 세종시, 전주시 등의 장터에 참가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단풍미인 제품을 비롯해 귀리와 복분자주 등 20여개 품목 등을 판매하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함으로써 정읍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유통경로를 확장해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정읍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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