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9.9.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주류는 75년간 사랑받고 있는 차례주의 대명사이자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안(安)주’로 백화수복을 추천한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돼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 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천원 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고급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발효한 수제 청주 ‘설화’와 100% 우리쌀을 원료로 15도 이하 저온에서 발효·숙성한 증류식 소주 ‘대장부’, 국내산 왕매실로 담근 ‘설중매’와 여기에 순금 가루를 넣은 과실주 ‘설중매 골드’ 등도 준비했다.

롯데주류 백화수복. (제공: 롯데주류)
롯데주류 백화수복. (제공: 롯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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