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참살이자원봉사단이 지난 14일 순천웨딩데이컨벤션에서 ‘참살이 자원봉사활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사)참살이자원봉사단(이하 참살이)이 지난 14일 순천웨딩데이컨벤션에서 순천시의원, 순천시보건소장, 전라남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등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살이 자원봉사활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살이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자원봉사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자연보호, 청소년 선도, 장기기증을 연계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 자원봉사활동의 편리성과 효율성, 다양성을 증진해 기관·단체와 시민 협력네트워크·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가 복지사업, 기능 봉사사업, 바른길 인도사업, 환경 재활사업, 장기 기증사업 등 5개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참살이는 현재 500여 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행복한 삶, 아름다운 삶, 질적인 삶을 추진하고자 2003년 만들어진 곳이다.

참살이 황옥심 이사장은 “다양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된 참살이 자원 봉사활동 사업을 통해 참살이의 참 뜻인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삶의 조화를 만들고 생태도시 순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행복의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7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참살이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웃을 수 있는 참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사)참살이자원봉사단이 되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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