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19.9.5
전남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19.9.5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을 비롯한 초·중학생,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6~7세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파닉스’ ‘톡 톡 잉글리시’ ‘키즈 타임즈’ 등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중학생과 성인 대상으로는 수준별 ‘원어민 영어회화’와 책, 애니메이션, 팝송 등을 활용한 ‘북클럽’ ‘애니메이션 영어’ ‘Pop Pop 터지는 팝송’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주중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위해 토요 영어회화 강좌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또 도서관 2층에 마련된 그림 동물원, 소방서, 병원 등 11개의 체험센터를 갖춘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처럼 어휘와 대화를 사용해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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