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횡성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염동열 국회의원실과 횡성군이 공동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주)수형에서 주최한다.

또한 횡성군에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12개 업체가 참가해 횡성한우, 안흥찐빵, 토마토, 더덕, 햅쌀과 토마토. 더덕 가공품 등을 소비자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제품의 포장을 작게 하고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는 나물밥 쉽게 만들기, 즉석 쌀국수, 토마토 쨈, 발효 더덕 등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이며 이른 추석이라 햅쌀이 귀하지만 횡성농협과 연계해 햅쌀도 함께 판매계획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횡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할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