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전경.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9.3
포천시청 전경.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9.3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2일 지역사회 안전과 위기 대응 체계를 위해 ‘2019년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올해 신규 위촉 위원 3명을 포함해 각급 사회안전망 구축과 관련된 유관기관·관련 단체 민간위원 등 총 23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회의 내용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증액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위한 교통안전 시설 확충 ▲테러․재난 현장 지휘본부 트레일러 지원 ▲치매노인 배회 감지기 배부 ▲3D 횡단보도 설치 및 스쿨존 옐로우 카펫 추가 설치 등이 주요 안건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시민, 관계기관, 시가 함께 생활 전반의 안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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