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대웅제약 부스에서 면담을 기다리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9.9.3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대웅제약 부스에서 면담을 기다리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9.9.3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웅제약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행사장에 현장 면접관 부스를 마련해 사전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관리직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지원을 받았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한 지원자들에게는 향후 상시 채용 시 서류 면제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기업설명회는 당일 오후 4시 40분부터 약 30분 간 채용특강관에서 진행되며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직무, 복지 등의 상세한 내용을 발표한다. 또 대웅제약에 근무중인 직원들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있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제약·바이오산업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당사와 잘 맞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적극 확보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직원들의 자율성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장기 리프레시 휴가, 사내 어린이집, 스마트 오피스 등 유연한 복지제도와 열린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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