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최태수 호남본부장(왼쪽)과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김범태 대표(오른쪽)가 3일 공단 호남본부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9.3
한국철도시설공단 최태수 호남본부장(왼쪽)과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김범태 대표가 3일 공단 호남본부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9.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가 3일 본부 상황실에서 반부패 비영리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와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투명한 업무처리 및 청렴실천을 위한 정보 제공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협약 체결 후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김범태 대표는 호남본부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와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청렴 강의를 실시했다.

최태수 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가장 큰 덕목이자 기본적인 소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호남본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공단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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