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 우수관서 시상식에서 A그룹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천지일보 2019.9.3
안산소방서가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 우수관서 시상식에서 A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9.3

확인·점검 평가 34개 소방관서 중 A그룹 최우수상 수상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 우수관서 시상식에서 A그룹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경기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관서별 여건(소방 활동, 업무하중, 소방 환경) 및 규모(인원‧장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편성해 소방장비 관리실태 및 분야별 장비운용자의 능력을 확인‧점검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 및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소방서는 5개 분야 ▲장비행정 ▲차량관리 ▲구조장비▲구급장비 ▲정보통신에서 점검반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관서별 시상결과는 A그룹 최우수상 안산소방서, 우수상 부천소방서 B그룹 최우수상 양평소방서, 우수상 성남소방서 C그룹 최우수상 의왕소방서, 우수상 여주소방서가 차지했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결과는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현장 활동 대원들의 장비사용 및 유지관리 등의 노고로 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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