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는 판매정보 Biz-MAP’ 접속 화면.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천지일보 2019.9.3
‘지도로 보는 판매정보 Biz-MAP’ 접속 화면.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지일보 2019.9.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일부터 LH 사업지구별 판매정보를 지도 기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도로 보는 판매정보 LH Biz-MAP’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LH 비즈맵’은 LH가 개발하는 전국의 사업지구와 토지·주택·상가 분양관련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구현한 시스템이다. 공급대상 토지의 필지별 매각단계(공고중, 매각완료 등), 공급정보(면적, 용도, 건폐율 등) 및 주택과 상가의 분양·공고 여부, 위치, 면적, 공급가격 등 최신 판매정보를 직관적 이미지와 데이터로 제공한다. 또 항공사진, 공시지가·실거래가, 거리·면적재기 등의 다양한 부가기능도 함께 구축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디벨로퍼,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실수요자 및 일반 국민들도 LH가 공급하는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접속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비즈맵’을 검색하거나, LH청약센터에서 ‘지도로 보는 판매정보 Biz-MAP’ 클릭 또는 인터넷 창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LH 비즈맵을 통해 LH가 분양하는 토지·주택·상가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근·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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