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아이린 팬… 아내 사진보다 많아” (출처: 제이쓴 인스타그램)
제이쓴 “아이린 팬… 아내 사진보다 많아” (출처: 제이쓴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제이쓴이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제이쓴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은 “레드벨벳 팬이다. 지난주 게스트가 레드벨벳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예쁜 분이 ‘안녕하세요’ 하길래 돌아봤다”며 “기사를 검색해봤더니 이전 게스트가 레드벨벳이었다. 1시간 일찍 올 걸 그랬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아내 홍현희 씨는 어떡하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아내도 알고 있다”며 “원래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이 제일 많다. 하지만 지금은 레드벨벳 아이린 씨의 포토 카드가 제일 많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에 대한 애정을 담아 “홍현희 씨, 제가 많이 사랑한다는 걸 알아주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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