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노후생활의 평범함 속에 비범함, 특별함이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 ‘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가 출간됐다. 이 책 속에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어떻게 행복한 노후를 보낼 것인가. 이에 대한 깊은 사색과 고민, 목표설정과 실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있다.

저자 정성현은 말한다. “나는 38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실패의 연속이었다. 다른 사람은 3~4년 만에 승진하는데 나는 과장승진에만도 11년이 걸렸다. 또한 44세 늦은 나이에 야간대학에 입학, 10년 만에 어렵사리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제 은퇴한 지 7년이 되었지만 나의 도전정신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말이다.

저자는 은퇴와 나이를 잊은 꿈을 향해 종횡무진 달려간다. 책 속에는 평생학습자의 자세로 ‘배움’을 멈추지 않는 저자의 성실성과 진지한 열의가 담겨 있다. 저자 또한 “은퇴 후 젊게 사는 비결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정성현 지음/ 멘토프레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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