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성가족개발원. ⓒ천지일보 2019.9.3
부산시여성가족개발원. ⓒ천지일보 2019.9.3

가족친화 인증기업 CEO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소통의 장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일·생활 균형 기반조성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가족 친화 인증기업 CEO 워라밸 클럽을 개최한다.

CEO 워라밸 클럽은 부산지역 가족 친화 인증기업 199개사(2018년 기준, 공공기관 59곳, 대기업 11곳, 중소기업 129곳)의 경영자, 임원, 부서장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가족 친화 인증 우수기업(기관)의 사례발굴을 통해 지자체 최초의 부산형 가족 친화 인증기업의 모델을 창조하고 일생활균형의 직장문화를 확산하며 참석기업(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1부에서는 어울림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및 가족 친화 인증제도 사업소개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부산지역 가족 친화경영 우수사례 토크콘서트를 중심으로 부산시 차원의 가족 친화 인증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시책 간담회가 운영된다. 저녁 만찬을 통해 기업(기관)별 네트워크 친교 형성의 시간을 가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CEO 워라밸 클럽을 통해 부산지역 가족 친화 인증기업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소중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지역 가족 친화 인증기업 경영자의 많은 참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CEO 워라밸 클럽 참가를 희망자는 5~23일 부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CEO 워라밸 클럽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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