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출처: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 (출처: 김소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소현이 모태솔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조조 역을 맡은 김소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소현는 로맨스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소감에 대해 “모든 작품을 촬영할 때 실제로 연애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촬영을 한다. 그 캐릭터가 진짜 연애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감정을 쏟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소현은 “아직 모태솔로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고 싶다. 작품에서 로맨스를 하다 보니까 굳이 현실에서의 로맨스가 불필요한 것 아닌가 싶다”며 “이제 막 성인이 되다 보니까 많이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서 연애의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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