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왼쪽)과 한전원자력연료 김명경 상임감사(오른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9.2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왼쪽)과 한전원자력연료 김명경 상임감사(오른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9.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일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와 한전원자력연료 김명경 상임감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 간의 전반적인 감사업무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양 기관의 감사인 역량과 감사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양 기관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의식 개선 우수사례 및 감사기법 공유·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동환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와 김명경 한전원자력연료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공공 에너지 분야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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