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인 비니와 지호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 패션위크 참스(CHARM'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25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인 비니와 지호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 패션위크 참스(CHARM'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25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오마이걸 소속사 측이 지호의 건강상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에 “지난달 31일,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축하 공연에서 오마이걸 지호의 감기몸살과 어지러움증으로 인해 리허설 이후 본 행사에는 불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호는 현장의 의료진에게 검사 및 진료를 받은 후, 바로 서울로 이동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알렸다.

또한 WM엔터 측은 “오마이걸 공연을 기다린 관객 여러분과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팬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추후 지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경과는 조속히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9년 8월 31일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축하 공연에서 오마이걸 지호의 감기몸살과 어지러움증으로 인하여 리허설 이후 본 행사에는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지호는 현장의 의료진에게 검사 및 진료를 받은 후, 바로 서울로 이동하여 현재는 가족과 함께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축하 공연에서 오마이걸의 공연을 기다리셨던 관객 여러분과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리며, 추후 아티스트의 회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에도 여러 상황으로 빠른 공지를 드리지 못한 점에 양해의 부탁과 사과의 말씀 드리며, 추후 지호의 건강 상태에 대한 경과는 팬분들께도 조속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