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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인사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 내외는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공식방문하고 미얀마와 라오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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