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청소년 400여명에게 ‘청소년의 멘토 KB!’ 장학금 8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청소년 400여명에게 ‘청소년의 멘토 KB!’ 장학금 8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국민은행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나은 삶의 기회 제공’, ‘지역 사회와 어울림’, ‘나눔문화 확산’, ‘글로벌 나눔실천’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상생금융을 위해 작년 국내은행 최초로 KB국민은행에서 출시한 ‘KB셀러론’은 대출요건 중 신용등급 제한요건을 없애고 업체들의 현금 흐름에 기반해 운전 자금을 대출해 주면서 판매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초 출시 때는 신용등급 6등급까지만 가능했었으나, 올해부터 등급제한을 제외하면서 기존에 대출이 불가능했던 신용등급 7~10등급 업체까지도 대출이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 담보나 보증 위주의 대출 관행을 벗어나면서 혁신금융의 취지에 부합하는 행보로 평가 받는다.

또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진행해왔던 학습멘토링, 다문화멘토링, 교복지원, 공부방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학습멘토링 사업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270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해 전국 3700여명의 청소년에게 8만 6천회, 13만 8천여 시간의 학습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해왔다.

진로 멘토링은 ‘청소년의 멘토 KB!’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월 외부 전문가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협의회 선생님으로 구성된 7명의 ‘KB진로·교육 자문위원회’가 출범돼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총 76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안산에서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의료진과 KB국민은행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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