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심청전’ 포스터.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8.31
‘효녀 심청전’ 포스터.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8.31

[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군이 오는 9월 7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선정 작품인 ‘효녀 심청전’을 개최한다.

‘효녀 심청전’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선정 작품이다.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 기획 역량 강화로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화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 수준을 향상해 문화적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마당놀이 공연으로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마당놀이 전문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진 우리 민족 특유의 공연이다.

관람 연령은 5세 이상이다. 관람료는 일반인 만원, 예술회원과 청소년은 7000원이고 문화 공감 사업의 취지를 살려 만 70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공연 소외계층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영수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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