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입원…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중이라 (다른 검사들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누워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3~9.8 미스터리 핑크 <감독 구혜선>가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는 연인들의 일방적이고 관찰자적인 시점과 사랑의 파괴적 미스터리함을 시공간 및 핑크 컬러로 표현한 작품이다. 배우 서현진, 양동근 등이 출연한 호러 멜로 스릴러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