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30일 서울 aT센터에서 ‘2019년 aT 공공저작물 대국민 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연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손지혜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8.3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30일 서울 aT센터에서 ‘2019년 aT 공공저작물 대국민 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연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손지혜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8.30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30일 서울 aT센터에서 ‘2019년 aT 공공저작물 대국민 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aT가 사용 개방 중인 식품산업통계정보(FIS), 각종 연구보고서 등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제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사 결과 aT의 국내 소비시장 상황과 소비자 동향자료를 분석·활용한 ‘소형 카페를 위한 음료 제조용 키트 개발 성공사례’를 응모한 손지혜씨(최우수상)를 비롯한 7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aT는 농수산식품 관련 다양한 연구보고서와 정보자료를 공개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aT의 공공저작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창업기반 조성 등 국민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