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천지일보 2019.8.30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천지일보 2019.8.30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안전과 시민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와 교통, 수도, 하수, 청소,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10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특별 편성해 도로 파손,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상하수도 긴급보수, 쓰레기 처리, 비상진료 등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일반전화 120,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보건진료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인생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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