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에세이] 늦여름 붙잡는 황홀함, 문경 부봉과 선유동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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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문경 부봉(釜峰)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부봉(935m)은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모두 6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봉은 백두대간이 품어 키운 절경으로 유명한데 하늘재를 지나 조령(鳥嶺)까지 이어진 주능선에서 가지를 뻗은 문경의 진산(鎭山) 주흘산(主屹山)과 연결돼 있다.

넘실거리는 산너울의 장관과 스릴 있는 암릉의 묘미까지 부봉의 장쾌한 멋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문경 선유동계곡
선유동계곡은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계곡으로 아름다운 경승을 아홉구비로 나누어 선유구곡이라고도 하며 곡마다 아름다운 정취를 자랑한다.

거대한 암석 사이로 맑은 옥계수가 흐르며 굽이마다 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영귀암, 난생뢰, 옥석대 등 선인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경승지가 있다.

용추동에는 조선 후기 학자인 도암 이재를 기리는 학천정이, 계곡의 하류 끝지점에는 의친왕이 이름을 지어 줬다는 칠우정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늦여름 붙잡는 선유동계곡의 황홀한 정취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고프로 촬영: 이상면 편집인, 사진: 강수경·이지예 기자, 자막디자인: 황금중 기자, 영상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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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 2019-08-30 18:43:31
오아~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가을분위기라서 그런가 마음이 여유가 생겨버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