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고급아파트 거주?… 월세 ‘화들짝’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과거 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진호는 2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는 “초등학교 때 소풍으로 63빌딩에 갔다. ‘저기에 누가 살까’라고 생각했었다”라며 “서른 살이 되던 해에 이사를 가야 했는데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월세가 250만 원이었다. 나중에는 전세를 더 넣어서 월세를 줄였다. 3년 정도 살다가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지금은 그 집보다 4분의 1정도 크기의 집에 산다. 작은 집에서 사는 행복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