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은 26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다양한 관점의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9.8.30
충남도의회 행정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은 26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다양한 관점의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9.8.30 

행정혁신사례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사례 공유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은 26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다양한 관점의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모임 위원들은 이날 행정혁신과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수요자 위주의 행정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남연구원 송두범 수석연구위원은 ‘SNS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사례’, 충남도 한미라 혁신정책팀장은 ‘일회용품 회수체계 분야 우수혁신사례’, 연구모임 간사인 충남연구원 김진영 박사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를 주제로 현장에 접목 가능한 사례를 소개했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한영신 의원(천안2)은 “활발한 연구를 통해 행정서비스 수혜자인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며 “거대담론이 아닌 일상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개선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향후 행정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대상지 현장방문 등을 거쳐 연구사례집을 발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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