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활동 펼쳐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오는 3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9 세종시 자원순환축제에서 벼룩시장, 분리배출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해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자원순환축제는 세종시가 후원하고, 세종YMCA,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 마을기업 에코-루가 공동주최하며, 세종시설공단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단은 이날 세종시설공단 벼룩시장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총 150여점의 물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이 가져오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과 물물교환도 가능한 나눔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연말 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외에도 분리배출 시연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대상의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어린이집 대상 자원순환 및 재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 시민홍보 캠페인 등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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