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오른쪽)이 2019년 제1차 경영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천지일보 2019.8.29
김진홍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오른쪽)이 2019년 제1차 경영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천지일보 2019.8.2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8일 본사(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집단에너지 시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경영 시스템 확산을 위해 ‘2019년 제1차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회의체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사내·외 안전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의 심의·자문기구다.

공사는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집단에너지 시설현장의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조치 및 재발방지대책,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위원회 구성 및 운영기준’을 심의하고 ‘2019년 안전기본계획’과 ‘재난안전 분야 2019년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위원장)은 “안전경영위원회가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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