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8.29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8.29

내달 16일까지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인 개최와 준비를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중심으로 잼버리 붐을 조성하기 위해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기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서포터즈는 오는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1년 동안 잼버리와 관련된 다양한 군정소식과 언론보도, 행사참여 등의 방식으로 개인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과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SNS 활동과 취재가 가능한 부안군민이면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6일까지며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과 방문접수, 우편접수 등으로 접수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내달 23일 개별 통보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가 포스팅한 글과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와 부안군이 노력하고 있는 열정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안을 사랑하고 잼버리 성공개최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