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배우 김성령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서울 패션위크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23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배우 김성령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서울 패션위크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23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성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루머에 관련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9일 김성령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지평은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는 점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성령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김성령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김성령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배우 김성령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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