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독도 일본땅 댓글에 일침 (출처: 리지 인스타그램)
리지 독도 일본땅 댓글에 일침 (출처: 리지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겸 배우 리지가 독도를 일본 제국의 영토라고 주장한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5일 리지는 자신의 SNS에 “제 74주년 광복절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과 함께 독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한 네티즌은 “독도는 대일본 제국의 엄연한 영토인데 거기서 뭐하는 거냐. 얼른 꺼져라”라며 리지에 항의했다. 이에 리지는 “우리는 (독도에) 여권없이 다닌다”라고 응수했다.

한편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뱅(Bang)’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6월 ‘박수아’로 이름을 개명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