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천지일보 2019.8.29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지방경찰청. ⓒ천지일보 2019.8.29

만취상태서 10㎞ 가량 운전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이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경장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 15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로 10㎞ 운행하다 다음 날 오전 0시 15분께 해운대 석대역 앞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경장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54%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경장을 감찰조사 후 적절하게 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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