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문화, 관광, 영화 관련 관계자들을 홍성국제단편영화제 홍보위원으로 추천한 가운데 27일 홍성군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줄 가운데가 김석환 홍성군수. (제공: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천지일보 2019.8.29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문화관광, 영화 관련 관계자들을 홍성국제단편영화제 홍보위원으로 추천한 가운데 27일 홍성군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줄 가운데가 김석환 홍성군수. (제공: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천지일보 2019.8.29

9월 26일 오후 6시 개막식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올해 2회째인 홍성국제단편영화제가 중부권 대표 영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산하 홍보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27일 홍성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청운대학교 이송 교수)가 주관한다.

영화제 홍보를 위해 공동조직위원장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문화관광·영화 관계자 등 25명을 이번 영화제 홍보위원으로 추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제작과 세트장을 만들어 문화와 접목된 영화의 메카, 홍성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관광 자원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돈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저비용 고효율로 제1회와는 차별화된 충남을 대표하는 국제단편영화제로서 새롭게 단장해 개막식을 비롯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영화제는 홍주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2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하고 29일 오후 4시 폐막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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