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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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이 9월 3일(화) 원주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문예영화의 대가 변장호 영화감독을 초청 ‘예술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변장호 감독은 ‘홍살문’, ‘감자’ 등 여러 편의 작품으로 각종 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서 초청 강연과 영화제 작품 심사 등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별 강연은 ‘한국 영화의 어제와 오늘, 과학 영화 시대의 한국 영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 영화 포스터 전시회와 원주문화원 동아리의 음악회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대한민국예술원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박순조 원주문화원 원장은 “예술적 가치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의 장에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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